크림 함량 비율 45%까지 끌어올려
18일부터 모찌롤 2종 순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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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소화가잘되는우유'를 활용한 디저트 4종을 차례대로 출시한다. 우유생크림빵과 초코생크림빵을 먼저 선보이고 오는 18일에는 우유모찌롤과 초코모찌롤을 추가한다.
편의점들이 디저트 상품 강화에 나서는 배경에는 시장 성장세가 있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1~8월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디저트 배달 매출은 533% 뛰었다.
세븐일레븐은 그동안 유행 상품과 차별화 상품을 앞세워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두쫀쿠와 버터떡, 왁뿌볼 등 화제성 상품뿐 아니라 오하요 브륄레 밀크, 저지우유푸딩, 생초코파이 등 해외 직소싱 상품도 선보였다.
이번에는 제품 자체의 맛과 식감에 무게를 뒀다. 세븐일레븐은 신규 제조사와 협업해 제품 개발에 나섰고, 제품 전체 중량에서 크림이 차지하는 비중을 최대 45%까지 높였다. 동물성 생크림을 활용해 우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화가잘되는우유 우유생크림빵'은 기존 푸하하 소금우유크림빵보다 동물성 생크림 비중을 약 129% 높였다. 초코생크림빵에는 기존 제품보다 생크림을 330% 늘려 초콜릿의 진한 맛과 우유 크림의 부드러움을 함께 구현했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모찌롤 2종도 크림을 앞세운 제품이다. 우유모찌롤에는 동물성 생크림과 휘핑크림을 넣어 우유 맛을 살렸고, 초코모찌롤에는 코코아파우더와 크림을 조합했다. 빵 중심이었던 냉장 베이커리 상품군을 확대해 디저트 선택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서희주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담당 MD는 "편의점 디저트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크림과 빵 본연의 맛을 강화해 프리미엄 디저트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