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회장 "경기장 돌며 격려…내년 전국체전 철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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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축전은 지난 11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평 일원 경기장에서 일제히 펼쳐졌다. 가평군에서 대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03년 제14회 대회 이후 23년 만이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로 내건 이번 무대에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를 합쳐 선수와 임원 등 총 2만 1612명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육상,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29개 종목(정식 24·시범 5)에 출전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뤘다. 경기는 시·군 인구 규모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출전 규모를 감안해 10개 종목(정식 5·시범 5)은 통합 운영됐다. 어르신부는 10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렀다.
북한강과 청평호반 등 가평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과열된 메달 경쟁보다는 1420만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과 소통에 무게를 뒀다는 평가다. 경기도체육회는 대회 기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사고 없는 대회를 뒷받침했다.
특히 청평호반을 비롯한 '가평 9경'의 수려한 절경과 축령산 자락의 잣향기푸른숲 등 가평의 대표 명소와 특산물이 경기장 안팎과 어우러지며, 현장을 찾은 도민과 선수단에게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생활체육은 메달 획득이나 종합 순위 경쟁에 방점을 찍는 엘리트 체육과 달리, 동호인 간의 교류와 참여를 통해 일상의 활력과 심신의 행복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대회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가평의 청정 자연 속에서 우정을 나누며 진정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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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회장은 "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체육웅도 경기의 저력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동호인들의 이 같은 열정을 이어받아 오는 2027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