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양자혁신센터 등 논의
국회 예산심사 대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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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4일 오전 시청에서 한 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에서는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 정무특보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한 의원 측에서는 한 의원과 보좌진이 자리했다. 부산시와 한 의원이 별도의 공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날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과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등 부산의 주요 현안 9건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이 필요한 국비사업 17건도 논의했다. 한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만큼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부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를 확보하는 데 협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사업에는 국립양자혁신센터 설립과 피지컬AI 기반 지역돌봄 연계 토탈케어 AX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창의지구 조성, 해양항만 AX 실증센터 구축·운영 등이 포함됐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산플랫폼과 AI 기반 생체재료 공정혁신 융합지원센터 구축,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AI 전환 사업에 필요한 예산 지원도 요청했다.
부산시는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사업별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한 의원 측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 의원은 "전재수 시장과 정치적인 생각은 다르지만 부산과 북구 발전에는 여야와 정파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차이를 넘어 부산과 북구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예산과 정책으로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은 "부산의 현안을 해결하고 내년도 국비를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 의원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