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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때 아픈 부천시민은 E-Gen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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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9.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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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연휴기간 24시간 상황실 운영…106명 비상근무로 행정공백 최소화
응급의료체계 가동, 비상급수대책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대책반 가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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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이 14일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부천시
"추석 연휴 기간 몸이 불편하시면 잊지 말고 이젠(E-Gen)을 이용해주세요."

경기 부천시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생활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5일 부천시에 따르면 전날 조용익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마련된 종합대책에는 재난안전, 응급의료, 청소, 도로관리, 취약계층 돌봄, 공공체육시설 관리 등 11개 민생 분야에 대한 대비책이 담겼다.

시는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하루 49명씩 9개 반, 총 196명 근무 인력을 편성해 재난·재해, 생활 쓰레기, 의료, 상하수도, 주정차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각종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재난·재해에 대비해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화재와 폭우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도로시설물 파손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도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한다. 생활 쓰레기는24일과 27일 정상 수거하며, 연휴 중에는 기동처리반과 청소 대책 상황실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이용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부천시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수도와 물가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관리도 이어진다. 수돗물 공급과 계량기 고장 등 상수도 관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급수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통해 성수품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취약계층 돌봄과 공공체육시설 관리, 주정차 지도 등 분야별 대응체계도 유지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조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의료, 교통, 도로, 청소,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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