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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HMR·단백질 음료 신제품 확대…종합식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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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9. 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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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팬 간편식'부터 닭가슴살 프로틴까지
신제품 대거 선보이며 제품 다변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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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홈술족을 겨냥한 원팬(One-pan) 간편식 '별미요리' 라인업이 소개하고 있다./하림
㈜하림이 간편식(HMR)과 단백질 음료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종합식품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림은 전북 익산시 함열읍 '고스락 이화동산'에서 익산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신제품 설명회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호석 대표이사가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홈술족 등을 겨냥한 원팬(One-pan) 간편식 '별미요리' 시리즈를 소개했다.

별미요리는 번거로운 부재료 손질 없이 프라이팬 하나로 약 10분 만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조리 편의성을 높이면서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림은 지난 5월 '불닭발볶음'과 '닭근위볶음'(각 300g)을 선보인 데 이어, 7월에는 닭 어깨살 등 특수부위를 활용한 '오리지널 닭갈비', '주꾸미 닭갈비'(각 650g), '두루치기'(500g) 등 총 5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10월에는 대파와 양파 등 야채 사리를 동봉해 원팬 조리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인 '오리주물럭'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가공식품 부문에서는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일상형 단백질 음료 시장을 겨냥한 '하림 닭가슴살 프로틴'이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유청이나 대두 단백에 의존하던 기존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하림의 독자적 기술로 추출한 닭가슴살 육수를 80% 배합해 특유의 텁텁함을 없애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해 냈다.

240ml 한 팩에 21g의 단백질과 9가지 필수 아미노산(EAA)을 함유하면서도 저당·저지방 설계로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지난 4월 쌀 베이스의 '고소한 맛' 출시에 이어 7월 진한 풍미의 '흑임자맛'을 연달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하림 마케팅실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가정간편식(HMR)과 혁신적인 단백질 음료 등 다변화된 제품 출시를 통해 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하림이 추구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및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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