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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하늘채 ‘오감 만족’ 체험 홍보관 선봬…공간 밖 브랜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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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9. 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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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전주 삼천 라비엘 홍보관
코오롱글로벌이 공급하는 전북 '전주 삼천 라비엘'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향기와 가구, 공간 연출을 결합한 체험형 주택 홍보관을 선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전북 '전주 삼천 하늘채 라비엘' 홍보관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및 가구업체와 협업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단순히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주거 공간에서의 생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이 공간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의 생활 방식과 취향을 대입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향기를 활용한 공간 브랜딩이 대표적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향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 'ONCE32(원스32)'와 협업해 홍보관 전용 향인 'SKY AT DUSK(스카이 앳 더스크)'를 개발했다.

이 향은 하늘채 창문 너머로 보이는 따뜻한 노을에서 착안했다. 코코넛 향을 시작으로 재스민과 바이올렛 향이 이어지고 시더우드와 샌들우드가 잔향을 남기는 구성이다.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이 공간을 떠난 뒤에도 향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향기를 활용한 브랜드 경험을 홍보관 밖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단위세대에는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의 가구를 배치했다. 가구 자체를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거주를 가정해 가구 배치와 이동 동선, 공간 활용을 함께 고려했다.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공간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사전에 소비자 인터뷰를 진행해 생활 패턴과 선호도를 파악하고 이를 단위세대 연출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자신의 생활 모습과 비교하며 주거 공간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 하늘채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고객의 취향과 감각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홍보관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일상에서 하늘채를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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