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자·개인 아우른 통합 IR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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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위와 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서울과 부산 등에서 열린다. 금융위와 거래소가 공동 주관하며 금융투자협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 등 증시 유관기관과 금융투자업계, 언론사 등 42개 기관과 상장기업 55개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25개 안팎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융위와 거래소는 이번 행사를 앞으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자본시장 관련 IR과 컨퍼런스가 기관별로 따로 열리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분산됐던 만큼 관련 행사를 한 기간에 집중해 국내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첫 주에는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 세션과 상장기업 IR이 집중된다. 오는 28일 자본시장 개혁과 기업지배구조, 외환시장 개혁 등을 논의하고 29일에는 거래시간 연장과 결제주기 단축, 코스닥시장 경쟁력 강화, 상장지수상품(ETP) 시장 발전 방안 등을 다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한금융지주, 로보티즈 등 7개 상장기업은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과 일대일 미팅을 진행한다. 국내외 연기금과 국부펀드, 글로벌 롱펀드·헤지펀드 등이 참여하는 비공개 라운드테이블도 열린다.
30일에는 개인투자자 대상 행사가 이어진다.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과 염승환 LS증권 이사 등이 자산관리와 연금투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달바글로벌·삼양식품·로보티즈·키움증권·에스티팜·신한금융지주 등 상장기업 IR도 진행한다. 퇴직연금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ETF 관련 금융상품 부스도 운영된다.
둘째 주에는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IR과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세미나가 열리고, 마지막 주에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시장 전망·투자전략 행사가 이어진다.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달 15일 글로벌 채권 포럼을 열고 내년 금리 전망과 글로벌 채권·대차·크레딧 시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30일 열리는 개인투자자 세미나는 투자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