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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잔액 최하위 신한투자…이달부터 법인 대상 본격 영업
퇴직연금 개인국채 첫 판매 5곳…신영·키움은 내년 합류
금리 변동성 커지자…증권사, 회사채로 만기 분산
코스피, 15거래일 만에 ‘7천피’ 탈환했지만…장 막판 6954선 후퇴
IB·WM 키웠지만 브로커리지 쏠림…미래·KB·신한·키움 70%대
신한투자증권이 일반법인용 발행어음을 새로 내놓으며 발행어음 사업 외형 확대에 나섰다. 상반기 말 발행어음 잔액은 비슷한 시기 시장에 진입한 키움증권과 하나증권에 크게 못 미쳤지만, 이달부터 판매 대상을 법인으로 넓혔다. 삼성증권까지 새롭게 시장에 합류한 가운데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후발주자들과 벌어진 격차를 얼마나 좁힐지 주목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지난 6월 말 발행어음..
올 상반기 국내 증시 활황으로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 수익이 절반을 넘었다. 지난 5월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등장으로 ETF거래가 활발해진 영향이 더해지면서다. 투자자들의 매매 및 매도가 잦아질수록 증권사 위탁매매 수수료가 올라가면서 올 2분기 전체 수수료 수익 중 브로커지리 비중이 65%까지 높아졌다. 상반기 위탁매매 수수료 상위 7개사 가운데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은 수수료수익에서 수탁수수료..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당초 참여가 예정됐던 증권사 7곳 가운데 5곳만 첫 판매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투자업계와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개인투자용 국채를 판매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5곳이다. 당초 참여 예정사에 포함됐던 신영증권과 키움증권은 이번 첫 판매에서..
코스피가 8일 장중 15거래일 만에 7000선을 탈환했지만 장 후반 상승분을 반납하며 다시 6900선으로 밀려났다. 오픈AI의 새 인공지능(AI) 모델 '아스트라' 공개 이후 고성능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에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전날 4% 넘게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87포인트(0.58%) 내린 6954.5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0..
코스피가 지난 8월 18일 이후 15거래일 만에 7000선을 탈환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3분 기준 7000선을 넘어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40포인트(0.72%) 오른 7045.79에 출발하며 개장 직후 7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장중 7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이다. 오픈AI의 새 인공지능(AI) 모델 '아스트라' 공개 이후 고성능 메모..
올 상반기 증시 호황으로 단기자금 조달을 늘렸던 증권사들이 회사채를 발행하며 만기구조 관리에 나서고 있다. 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등을 반복적으로 차환하는 부담을 낮추고 자금조달 시점을 분산하려는 움직임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과 하나증권, DB증권은 이달 총 60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4조265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당초 모집액의 7배를 웃도는 규모..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사 대표이사(CEO)들이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찾아 인공지능(AI)과 디지털금융, 우주산업 등 미래 성장산업의 투자기회를 점검한다. 금융투자협회는 황성엽 회장과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이 오는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AI와 디지털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산업의 사업화 현황을 살펴보고 국..
중소형 증권사들의 주가가 최근 1년간 일제히 상승했지만 대형사 대비 저평가에서는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중소형 증권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대에 머문 반면 주요 대형 증권사는 1배 안팎을 기록하며 밸류에이션 격차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형사들이 대형사와의 밸류에이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여 자본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이 3개월 연속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 액티브펀드에서도 두 종목의 편입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다만 운용사가 적극적으로 추가 매수한 영향보다 주가 상승에 따른 자연 증가가 대부분으로, 두 종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더라도 시총 비중 이상으로 담기 어려워 액티브 운용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삼성전자의 유가증권시장 월평균 시총 비중은..
한국거래소가 증권시장 결제주기를 현행 T+2에서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오는 10월 공개한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T+1일) 심층 토론회'에서 "결제주기를 하루 줄이는 것은 단순히 결제를 앞당기는 문제가 아니라 매매·청산·결제 프로세스와 전산시스템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변화를 수반하는 대규모 과제"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결제 처리 시간이 줄어들면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순자산 500조원 규모로 성장했지만 투자자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소규모 ETF의 퇴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운용사들은 시장 확대에 맞춰 신상품을 적극적으로 내놓는 한편 자금 유입이 부진한 기존 ETF를 정리하며 상품 옥석 가리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이날까지 상장 폐지된 ETF는 총 22개다. 이 가운데 설정 후 일정 기간 신탁원본액이나..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이후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중이 80%에 육박했지만 최근 공모시장에서는 확약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의무보유확약 기간이 끝난 뒤 주식을 매도해 수익을 내야 하는 기관 입장에서는 최근 공모주 주가 부진이 이어지자 확약 참여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달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일반 IPO 6곳의 최종 기관배정 물량 가운데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20%에..
한동안 부진했던 2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성장 기대를 타고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개인 순매수액 대부분이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되면서 2차전지 업종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는 27.49% 상승해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KODEX 2차전지..
올 상반기 국내 증시 호황으로 중소형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 수익이 일제히 늘었지만 회사별 실적은 크게 엇갈렸다. 유안타증권과 SK증권, 유진투자증권, LS증권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반면 한화투자증권과 iM증권은 오히려 감소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의 올 상반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12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8% 증가했다. SK증권은 569억원으로 26..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GSO(글로벌전략가)가 내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Digital X)'에 추가 자본을 투입해 2027년 흑자 달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GSO는 2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디지털엑스 임직원 초청 행사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자산을 중심으로 한 '미래에셋 3.0' 청사진을 제시하고 디지털엑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박 GSO는 디지털엑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