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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국과 미국은 지금까지도 굳건한 동맹이었고 앞으로도 더욱 굳건한 동맹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근대화와 민주화, 산업화 과정에서 미국이 든든한 이웃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이 자주적 역량을 갖추는 과정이 미국과의 동맹이 깊어지는 것과 배치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밝혔다.
김 대표는 스틸 대사의 부임을 반기며 "실력과 따뜻한 배려로 정평이 나 있다는 이야기를 지인들로부터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북관계 진전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정당외교 차원에서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미국 측 인사들과 만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스틸 대사는 "오늘 이 자리가 아주 중요한 자리"라며 지난달 21일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국회가 한국의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상징하는 기관이라고 평가했다.
스틸 대사는 이어 "한미동맹 강화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를 위해 김 대표, 민주당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