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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임금님 진상행렬’ 서울 한복판 누빈다…장류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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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9.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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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타대부터 사또·진상단·농악단까지
10월 2일 진상행렬…K-food 홍보
순창 0917 - 진상행렬, 서울 한복판 누빈다
순창군 순창장류축제 중 '임금님 진상행렬' 모습./순창군
전통 장류의 고장 전북 순창의 '임금님 진상행렬'이 서울 덕수궁과 광화문 일대를 누비며 순창 장류의 역사와 전통을 알린다.

순창군은 10월 2일 덕수궁 차 없는 거리와 광화문 월대 주변에서 '2026 순창장류축제 임금님 진상행렬 서울홍보' 행사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순창장류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food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군은 전통복식과 취타, 농악, 진상품 운반 퍼포먼스를 한데 엮어 순창의 장류문화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동시에 보여주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궁과 광화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복식과 음악, 장류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이 서울까지 대규모 진상행렬을 이끌고 나서는 것은 '순창 장류'가 지닌 역사성과 전통성을 보다 생생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올해 순창장류축제가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만큼 국내 관광객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순창 장류'를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콘텐츠로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전통행렬을 통해 순창장류축제의 매력과 순창의 장류문화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food 관광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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