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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쌀·고구마, 파스쿠찌 메뉴로 전국 공략…10월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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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9. 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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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파스쿠찌,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홍보 협약…쌀·고구마 활용 4종 선봬
센터01-여주시, 파스쿠찌와 여주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 및 홍보 협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 체결(1)
이충우 여주시장(왼쪽)과 허일 파스쿠찌 사업부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여주시
경기 여주를 대표하는 쌀과 고구마가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 메뉴로 새롭게 탄생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난다.

여주시는 17일 시청에서 ㈜파리크라상 파스쿠찌와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여주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 및 홍보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허일 파스쿠찌 사업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대왕님표 여주꾸마(고구마)'를 신메뉴에 적극 반영하는 데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외식·카페 상품으로 연결해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고, 전국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원재료 공급이 원활하도록 지원한다. 파스쿠찌는 이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홍보, 판매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된 신메뉴 4종은 10월 초부터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쌀 특유의 맛과 식감을 살린 그라니따와 라떼, 젤라또, 그리고 여주 고구마로 만든 라떼 등 다양한 메뉴가 소비자들에게 찾아간다.

지역 농산물이 카페 메뉴로 거듭나면서, 여주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전국적으로 넓어질 전망이다.

여주시는 이번 협력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는 물론 '대왕님표 여주쌀'과 여주 고구마의 브랜드 인지도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전국에 매장을 둔 브랜드와 손잡으며 지역 농산물의 판로가 여주에 머물지 않고 전국으로 확대된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허일 파스쿠찌 사업부장은 "여주에서 자란 우수한 농산물로 색다른 메뉴를 선보임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소비와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를 대표하는 쌀과 고구마가 파스쿠찌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를 만나는 데 큰 뜻이 있다"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또 다른 소비시장과의 연결 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신메뉴 출시 이후에도 파스쿠찌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추가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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