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의회는 18일 폐회 중 행정복지위원회를 열고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순창형 고령친화산업모델 개발연구회'가 출범했다. 한소용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이성용·손종석·조정희 의원 등 4명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순창군 초고령사회 분석 및 정책자산 진단을 통한 순창형 고령친화산업모델 연구'를 과제로 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순창군의 고령화 현황과 지역적 특성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쉴랜드와 건강장수연구소 등 기존 지역자원과 정책자산을 어떻게 고령친화산업과 연결할 수 있을지도 살펴본다.
국내외 고령친화산업 동향과 사례를 조사하고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해 순창군에 적용할 수 있는지도 검토한다.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기초자료 수집과 현황·현장조사, 주민 및 관계자 의견수렴, 중간·최종보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순창군 축산환경 개선 연구회'도 발족했다. 조태봉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오수환·김정숙·문완식 의원 등 4명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순창군 축산환경 개선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정책개발'을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최근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축산악취 민원과 주민 생활환경 문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읍·면별 양돈농가 현황과 가축분뇨 처리실태를 조사하고, 최근 5년간 악취민원 발생 현황도 분석한다.
현재 시행 중인 악취저감 지원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 함께 관련 조례의 제·개정 필요성도 검토한다.
두 연구회 모두 9월부터 11월까지 기초자료 조사와 현장조사, 중간·최종보고회 등을 진행한다.
순창군의회는 연구 결과를 향후 예산안 심사와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연구활동이 축산악취 문제 해결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