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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6567가구다. 전월(1만57가구)보다 65% 늘었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7924가구, 지방은 8643가구다. 지방 물량이 전월(3121가구) 대비 약 2.8배 증가하며 전체 물량 확대를 이끌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3302가구, 경기 2788가구, 인천 1834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메디알레(2451가구)가 전체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밖에 힐스테이트등촌역(543가구), 래미안레벤투스(308가구) 등이 입주한다.
경기에서는 의왕센트라인데시앙(733가구), 오산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730가구) 등 7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은 신검단중앙역센트레빌(1224가구)과 검단호수공원역풍경채어바니티(610가구) 등 1834가구가 모두 검단 지역에 집중됐다.
지방에서는 전남·광주 5671가구를 비롯해 충남 776가구, 대전 749가구, 부산 400가구 등이 집주인을 맞는다. 전남·광주 물량이 지방 전체의 66%를 차지하는 가운데 장성군에서는 첨단제일풍경채A2블록(1845가구)과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1520가구)이 입주를 시작한다. 광주 북구에서도 위파크일곡공원(1004가구), 첨단제일풍경채A5블록(584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10월 입주물량은 전국적으로 고르게 증가했다기보다 일부 지역에 대규모 물량이 집중된 영향이 크다"며 "입주물량이 특정 지역에 몰릴 경우 잔금 마련과 기존 주택 처분 일정이 겹치면서 자금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실제 입주율과 지역별 수급 여건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