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 사업 경쟁력 강화할 인재 채용
|
호반그룹은 건설·제조·유통·레저 등 주요 계열사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호반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후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입사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모집 분야는 호반건설·호반산업·호반TBM 등 건설계열의 주택사업·시공·오픈이노베이션을 비롯해 대한전선의 생산·엔지니어·영업·연구개발(R&D), 호반호텔앤리조트·호반골프 등 레저계열의 경영지원·서비스, 호반프라퍼티의 마케팅, 대아청과의 영업 등이다.
이번 채용은 계열사별 성장 전략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건설계열은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해 시장 변화를 선도할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한다.
대한전선은 초고압·해저케이블 투자 확대에 따라 설계부터 제조·포설·시공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역량을 강화할 핵심 인력 확보에 나선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과 신규 개발사업 확대에 맞춰 차세대 리조트 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호반그룹은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그룹인재 전형 △글로벌인재 전형 △주니어프로 전형 등 맞춤형 채용전형을 운영한다.
그룹인재 전형은 호반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 경영 부문 인재를 그룹 차원에서 선발·육성하는 방식이다. 지원자의 역량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주요 계열사에 배치한다.
글로벌인재 전형은 해외사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니어프로 전형에서는 경력을 바탕으로 직무 전문성을 확장하고자 하는 1~5년차 주니어급 경력자를 선발한다.
선발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이 대체하기 어려운 사고의 깊이와 문제해결 역량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직무에 대한 관심과 탐구 경험을 확인하고, 새롭게 도입한 'AI 오픈 인터뷰'를 통해 AI로 정보를 탐색하면서도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평가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예비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오프라인 채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본사에서 예비 지원자를 대상으로 토크쇼 형식의 '사옥초청 채용설명회'를 열고 현직자의 업무와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서울대·성균관대·한양대 등 8개 대학에서는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하고 채용박람회에도 참여해 직무 및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그룹의 성장 방향과 직무 특성에 맞는 우수 인재를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라며 "복잡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며 끊임없이 배우는 동시에 원팀으로 성과를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