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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文과 추석 앞 통화…국정 현안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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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9.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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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1일 청와대에서 대화하며 오찬장인 상춘재로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통화해 안부를 나누고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국민통합을 강조해온 가운데 전직 대통령의 의견을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과 추석을 앞두고 안부와 덕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국정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며 "국정 운영과 국민 통합을 위해 여러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앞두고 있고 한미 간 현안도 산적한 만큼 외교·안보 문제를 포함한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이 오갔을 가능성이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문 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당시 두 사람은 민주 진영의 단합과 국민통합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바 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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