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해 추석 보름달 보기 어렵다…밤부터 중부지방 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22010008411

글자크기

닫기

김태훈 기자

승인 : 2026. 09. 22. 14:1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5일 저녁부터 구름양 늘고 구름층 두꺼워져
늦은 밤 중부 비 시작…26일 남부·제주로 확대
clip20260922135038
AI 생성 이미지
올해 추석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추석 당일인 25일 저녁부터 구름이 점차 두꺼워지고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추석 연휴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연휴 초반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24일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25~26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전국이 흐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산맥과 부딪치면서 비구름이 만들어지는 영향이다. 오후부터는 서쪽에서 구름대가 유입되겠다. 늦은 밤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구름은 달이 뜨는 저녁부터 점차 두꺼워진다. 기상청이 25일 오후 6시와 오후 9시, 자정의 구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시간이 지날수록 구름양이 늘고 상·중·하층의 구름이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비는 26일까지 이어진다. 강수대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의 비는 새벽까지 계속되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겠다. 27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26~27일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서는 높은 물결에도 주의해야 한다.

귀성이 본격화하는 23~24일에는 안개가 변수다.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24일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두 날 모두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 일부에 안개가 끼겠고, 24일에는 서해중부해상에도 안개가 낄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연휴가 지나면서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26일과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각각 25~27도와 25~28도다. 기상청은 연휴 이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