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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반도체·AI 인재 68명 육성…“하이테크 사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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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9. 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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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 주니어 탤런트 온보딩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사업을 이끌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입 인재 68명을 하이테크 사업 부문에 배치하고 반도체 직무와 AI 활용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등 사업 확대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확보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총 12일간 '하이테크 주니어 탤런트(Junior Talent)'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6월 AI 인프라 부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니어 탤런트를 모집했으며, 이번 채용 인원은 총 68명이다. 이들은 전원 하이테크 사업 부문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입 구성원들이 반도체 산업과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반도체 인프라 사업과 AI 사업 확대에 대응해 초기부터 현장 적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반도체 사업 직무 및 현장 이해도 향상 △AI 기반 업무 역량 강화 △회사 비전 및 기업문화 체화 등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됐다. 반도체 관련 직무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교육도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입 구성원들이 AI를 실제 업무 상황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직접 실습하며 AI 전환(AX)에 필요한 업무 방식을 익히도록 했다.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신입 구성원들은 22일 용인 반도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제 사업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인프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과 직무 간 연결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고경영자(CEO)와 신입사원 간 소통 자리도 마련됐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신입 구성원들과 만나 회사의 사업 방향과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또 신입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해 회사의 미래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길 당부했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인프라와 AI를 중심으로 하이테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재 육성 체계도 현업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술 변화가 빠른 AI 분야의 경우 신입 구성원 단계부터 업무 활용 역량을 높여 사업 현장에서의 적용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입 구성원들이 반도체·AI 인프라 등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이라며 "현업 중심 교육과 AX(AI 전환) 기반 업무방식 체화를 통해 인재 육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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