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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한국경영대상 ‘환경경영 부문’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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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6. 09.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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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연안 생태계 보전 활동 확대
신재생에너지·자원순환 중심 친환경 전략 추진
고려아연 CI_국문 (1)
고려아연이 사업장 주변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 자원순환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대상 환경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고려아연은 '2026 한국경영대상 기업·기관 분야-환경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기후에너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CEO 리더십과 비전·전략, 혁신 환경 조성, 지역사회 상생 등을 평가하며 환경경영 부문에서는 친환경 전략과 관리 시스템, 환경 규범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고려아연은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영향을 줄이는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자원순환, 이차전지 소재를 축으로 한 신성장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와 자원순환을 중장기 환경경영의 주요 분야로 두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장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환경보전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본사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반려해변 정화, 리·업사이클링 가방 제작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 활동을 확대했다. 멸종위기 곤충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온산제련소가 위치한 울산 지역에서는 연안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바다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산제련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을 받았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환경을 기업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두고 사업 전반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친환경 사업과 자원순환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업장과 지역사회의 환경·생태계 보전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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