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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흥시에 따르면 '농업으로 도시를 치유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와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도시농업의 의미를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와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운영단체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시흥시의회, 농협시흥시지부, 북시흥농협·안산농협·군자농협이 후원한다.
행사장에는 무대존, 전시존, 체험존, 장터존, 놀이존, 지식존, 홍보존 등 7개 구역이 조성된다. 현장에서는 개막식과 도시농업 퍼포먼스, 동별 경연대회, 텃밭 힐링콘서트를 비롯해 자생화 전시, 시민 참여 체험, 텃밭 사진전, 농산물 장터, 전래놀이, 도시·치유농업 특별강좌, 텃밭 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난 6월 개관한 시흥시 치유농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주제관'이 마련된다. 주제관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사회적 가치, 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추진 사업을 선보인다.
아울러 공영도시농업농장 다랑이논에서는 전래 농기구를 활용한 벼 베기와 탈곡, 도정 등 가을걷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 쌀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도시농업 한마당은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치유의 힘을 직접 체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도시농업이 공동체를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