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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이번 행사에서 바다와 도심을 잇는 공간을 배경으로 책과 영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웅천친수공원에는 '도심 속 야외 도서관' 콘셉트로 한 북라운지가 조성된다. 무소음 방식의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동백 무비 나이트'와 야간관광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장도 잔디광장에서는 수천 개의 LED 촛불과 함께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열린다. 바이올린과 퓨전국악 공연이 어우러져 예술의 섬 장도의 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꾸밀 예정이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축제다. 한국관광공사가 총괄 기획하고 각 도시가 지역의 야간관광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밤 여수의 풍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수의 아름다운 밤을 편안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도시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공유해 야간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