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으나 연속 삼진 후 7회 대타 교체
소속팀 애틀랜타는 5-3 역전승…내달 1일 같은 장소서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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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맞붙은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시리즈(WC·3전 2승제) 첫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머문 뒤 대타로 교체됐다.
애틀랜타는 2-3으로 끌려가던 8회말 오스틴 라일리의 우중월 3점 홈런으로 5-3 역전승을 거뒀다. 두 팀은 다음 달 1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저조한 정규리그 타율( 0.116)에도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 능력을 인정받아 WC 로스터에 포함된 그는 3회 파울팁 삼진과 5회 헛스윙 삼진에 각각 그쳤다. 이후 7회 대타로 바뀌었다.
한편 시카고 컵스와 WC 1차전을 앞둔 샌디에이고는 한국인 내야수 송성문을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