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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 수사 지휘관 650명 모인다…인권·피해자 보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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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6. 09. 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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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인권·범죄 피해자 보호 최우선 가치로 제시
새 형사사법체계 시행 앞두고 지휘관 역할·책임 공유
전국 수사 지휘관 대상 현장 대응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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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연합뉴스
경찰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 수사 지휘관들을 한자리에 소집한다. 전국 경찰서장급 이상 수사 지휘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약 2년 1개월 만이다.

경찰청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전국 경찰 수사 지휘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시·도경찰청 총경 이상 수사부서장과 경찰서장 등 지휘관급 약 6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 경찰서장급 이상 지휘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2024년 8월 이후 약 25개월 만이다.

회의에서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시행에 따른 수사 환경 변화와 현장 대응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제도 변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수사체계를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한 지휘관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국민의 인권과 범죄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수사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수사 지휘관들이 제도 변화의 취지와 현장 대응 원칙을 공유하고, 일선 수사 현장에서 이를 안정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라는 설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국 수사 지휘관들이 국민의 인권과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는 자리"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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