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8강 모두 한판승…지능적 플레이로 결승 진출
男 66㎏ 김찬녕, 바레인 선수에게 절반패…4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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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윤은 3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52㎏급 결승전에서 시타 카담보예바(우즈베키스탄)에게 반칙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정규 시간(4분) 동안 지도를 두 개씩 받고 연장 골든 포인트 대결에 돌입했다. 장세윤은 연장 1분 49초에 상대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잡은 것이 비디오 판독 결과 확인돼 지도 하나를 더 받아 분패했다. 유도에서는 지도 3개를 받으면 반칙패 처리된다.
장세윤은 16강전에서 사비라 코좀베르디에바(키르기스스탄)를 불과 16초만에 한판승으로 꺾고 8강에 올라 쉬아오위(중국)와 맞붙었다. 8강에서도 상대와 지도 2개 씩을 주고받아 반칙패 위기에 내몰린 그는 경기 종료 46초 전 전광석화처럼 기술을 성공시켜 또 한 번 한판승을 땄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우승 후보인 일본의 후지시로 고코로를 맞아 연장 골든 포인트 대결로 돌입한 뒤, 상대의 위장 공격을 유도하고 세 번째 지도를 끌어내면서 반칙승을 거뒀다.
한편 남자 66㎏급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김찬녕(29·하이원)은 수흐롭 보키예프(바레인)에게 내준 절반을 만회하지 못하고 져 4위에 머물렀다.
韓 여자 유도 '비밀병기' 장세윤, AG '깜짝' 銀 획득
30일 女 유도 52㎏ 결승서 우즈벡 선수 꺾고 1위 올라
16강·8강 모두 한판승…지능적 플레이로 결승 진출
男 66㎏ 김찬녕, 바레인 선수에게 절반패…4위 그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