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장판 교체부터 안전시설 설치까지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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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국군의 날인 지난 1일 국가보훈부, 김포시와 '보훈가족 온(溫) 하우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달까지 김포지역 16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상태와 생활 여건에 따라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개보수, 안전바 설치 등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기관별 역할도 나눴다. 국가보훈부가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면 김포시가 현장실사를 거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선정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사업 전반을 수행한다.
협약 체결 다음 날인 2일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김포시 소재 국가유공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외벽 도색과 실내 도배, 자택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는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공사는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국가보훈부, 김포시와 협력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부·김포시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