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년 6월까지 500만 그루 식재
|
마포구는 오는 7일 마포새빛문화숲에서 '다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선포식을 열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민선 7기 핵심 사업이었던 '5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다시 이어가는 것으로, 2038년 6월까지 500만 그루 이상을 심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생활권 녹지 확충, 가로녹지 조성, 주민참여 나무심기, 민간분야 나무심기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근린공원과 생활권 공원·쉼터를 정비하고 하천 생태복원과 공공건축물 옥상·벽면 녹화 등을 통해 일상 곳곳에 녹지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보행 공간에는 가로수를 확대하고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에 큰 나무를 심어 자연 그늘을 만드는 '다시 그늘목'을 조성한다. 신촌로터리 교통섬과 마포구청 앞 횡단보도, 마포새빛문화숲 등 3곳에 우선 조성했으며, 가로수 사이 띠녹지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도 확대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다시 5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단순히 나무를 많이 심는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투자"라며 "50년, 100년 후를 내다보며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녹지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