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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농어촌공사 상임감사, 농지 전수조사 소통 실시… “신뢰 바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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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6. 10. 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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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목포무안신안지사서 농업인 간담회
정부 농정 취지 전달… 현장 애로사항 청취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 적극 뒷받침"
농어촌공사 윤소하 상임감사, 농지 전수조사 현장 찾아 농업인과 직접 소통 (1)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오른쪽 두 번째)가 1일 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관내 농민단체 등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전수조사 현장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과 소통에 나섰다.

2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윤 상임감사는 전날 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전수조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 상임감사는 현장에서 농지 전수조사 추진상황 및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과 농업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2년간 농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8월부터 현장 심층조사를 진행 중이다.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행태를 근절하고, 국내 농지 현황 자료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조사 대상은 1996년 1월 농지법 시행 이후 소유자가 변경된 농지로 약 136만㏊ 규모다. 내년에는 1996년 1월 이전 소유권 변경이 확인된 농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윤 상임감사는 "전수조사는 법 위반 농지를 찾아 모두 처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하거나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농지 이용실태 파악을 바탕으로 농지제도 개선과 농업 생산성 향상, 농업 세대 전환 등 미래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부연했다.

윤 상임감사는 현장 혼선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 및 홍보를 추진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전수조사가 현장 신뢰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정부의 농정 취지가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고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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