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떡볶이 500인분 시식도…글로벌축제 도약 위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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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서울 덕수궁과 광화문 일원에서 순창장류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임금님 진상행렬'을 재현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순창장류축제를 알리고, 순창의 전통 장류문화와 K-푸드를 함께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렬에는 취타대와 기수단, 사또행차, 호위무사, 진상품 운반단, 농악단 등이 참여했다.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참가자들은 장독지게와 봇짐 등을 메고 덕수궁 대한문에서 차 없는 거리를 따라 원형분수대 방향으로 이동했다. 취타와 농악이 어우러진 거리 행렬을 통해 과거 임금에게 순창의 장을 진상하던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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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는 월대를 배경으로 취타대와 기수단, 진상품 운반단 등이 길게 이어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군은 이날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향후 국내외 축제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순창군이 대표 프로그램을 서울로 옮겨온 것은 지역 축제를 직접 방문하기 전에도 주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금님 진상행렬'을 비롯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순창의 장류와 K-푸드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도 확대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장류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