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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산시와 민관합동 봉사…지역사회 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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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6. 10. 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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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울산시 공무원 30여명 수연재활원 환경정화
‘1사 1시설’ 결연 바탕 분기별 봉사·맞춤형 지원
사진1.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광역시 공무원들와 함께 중증 장애아동 보육 및 재활시설 ‘수연재활원’을 찾아 민·관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광역시 공무원들와 함께 중증 장애아동 보육 및 재활시설 '수연재활원'을 찾아 민·관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시와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울산시 공무원 30여명은 지난달 30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중증 장애아동 보육·재활시설 '수연재활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 3월 울산시와 체결한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 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의 일환이다. 온산제련소는 협약 이후 수연재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분기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신입사원들이 수연재활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고, 3월에는 임직원과 울산시 공무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7월에는 노동조합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시설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는 계절 변화에 맞춰 여름철 사용한 선풍기를 세척·정리하고 창틀과 시설 내 공용공간을 청소했다. 고려아연은 환경정화 외에도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분기별 정기 봉사와 맞춤형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온산제련소는 이 밖에도 울주군 반려해변 입양과 헌혈 캠페인, 울주노인복지관 백미 후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울산시와 고려아연 노사가 함께 수연재활원의 환경을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시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살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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