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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네팔 피해 복구에 1억원·작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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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6. 10. 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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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신, 네팔에 개인전 수익금 1억원 기부
6일 주한 네팔대사관에서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작가명 곽신)이 니르말 프라사드 버떠라이 주한네팔 대사대리에게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원과 작품 'Endless Love'를 전달하는 모습./한미반도체
곽신 작가가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과 작품 1점을 기부했다. 곽신은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미술가로서 사용하는 작가명이다.

한미반도체는 6일 곽 작가가 주한 네팔대사관을 방문해 기부금 1억원과 작품 '끝없는 사랑(Endless Love)'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히말라야의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 길을 내고 안전한 여정을 돕는 네팔 셰르파들의 헌신과 공동체 정신에 깊은 존경심을 가져왔다. 한미반도체 홍보물에도 셰르파 정신을 소개하고 네팔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다.

곽 작가는 이번 기부금이 홍수로 삶의 터전과 학교를 잃은 어린이들의 생활과 교육 환경을 복구하는 데 우선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작품 '끝없는 사랑'을 통해 네팔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끝없는 사랑'은 하트 오브제를 캔버스 위에 반복 배열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굳건하고 영원한 사랑을 표현한 조형 작품이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곽신 작가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 중 하나로, 당시 전시에서 총 63점이 판매됐다.

곽 작가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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