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5만석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최적지는 광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07010001972

글자크기

닫기

광명 주성식 기자

승인 : 2026. 10. 07. 13: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박승원 시장, 문체부 장관 만나 돔구장 유치 정책 건의서 전달
KTX 광명역 등 광역 교통망…전국·세계 잇는 최적 입지 강조
광명시_돔구장 당위성 역설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첫번째)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에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를 위한 광명의 입지적 강점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5만 석 규모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을 건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7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이날 오전 지역 국회의원인 임오경 의원과 함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광명 유치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현재 문체부는 대규모(5만 석)와 중규모(3만 석)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전국 공모를 시작해 12월 사업제안서 접수·평가를 거쳐 입지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부지 등에 대규모 돔구장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가 가진 입지적 우수성을 네 가지 핵심 논리로 설명했다. 우선 광명시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 허브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속철도(KTX) 광명역은 경부·호남·충청·강원과 수도권을 잇는 고속철도 핵심 거점이다. 여기에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 등 광역교통망이 더해지고 도심공항터미널까지 갖춰져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해외 한류 팬과 글로벌 비즈니스 방문객까지 쉽게 찾을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또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돔구장과 연계해 K-컬처와 첨단산업이 결합한 미래성장산업 거점을 구축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배후 인프라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집적될 정보통신기술(ICT)·미디어콘텐츠 기업을 돔구장과 연계해 ICT 융합 엔터테크 연구개발부터 글로벌 기술 실증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서울과 수도권 서남부를 잇는 광명의 입지적 강점도 강조했다. 서울과 가까운 광명의 지리적 이점과 교통·산업·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의 문화 수요를 수도권 서남부로 확장해 새로운 K-컬처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는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 공모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쟁력 있는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광명은 우수한 교통망과 뛰어난 입지, 다양한 산업·문화·관광 인프라를 갖춰 돔구장을 건립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광명의 강점을 바탕으로 돔구장을 케이팝과 예술 공연, 스포츠와 ICT 등 다양한 분야가 만나 새로운 K-콘텐츠와 산업을 창출하는 대한민국 미래성장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