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기업공개(IPO)부터 주식·채권 발행(ECM·DCM), 인수금융, 구조화금융 등 '토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IB 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단발성 딜에 그치지 않고 벤처투자부터 상장, 인수합병(M&A)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적시에 제공한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올리고 37개사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엔 약 10여건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덕산넵코어스, 디티에스 등 중복상장 쟁점 기업의 심사 기준에 선제 대응해 거래소 심사 통과를 이끌어내는 등 독보적인 주관 역량을 보였다.
커버리지와 DCM·ECM 분야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올해 1~8월 누적 24건의 회사채 대표주관을 수행하고, 한화솔루션 유상증자(1조1713억원) 대표주관을 완수하며 대형 딜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롯데지주·현대제철·HD현대 등 주요 대기업 공모사채 주관을 비롯해 인수 전체 55건, 1조5455억원 규모의 실적을 쌓았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이후 인수금융 및 구조화금융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냈다. 교보생명 지분 담보부 대출(3000억원), 대기업 구조화금융 15건(약 2조5000억원)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아울러 신디케이션 조직은 신설 8개월 만에 여전채 인수 1조50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배 이상의 폭발적 성장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