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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기립장치 철수 완료…12시 25분 발사만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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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10. 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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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연료·산화제 충전에 기립장치 철수 마쳐
발사 10분 전 자동운용…이상 감지 시 절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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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 30분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산화제 탱크 충전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연료·산화제 충전에 이어 발사대 기립장치 철수 작업까지 마치며 이제 발사만을 앞두게 됐다.

7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전 11시 55분경 누리호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사관리위원회에서 최종 발사시각이 확정된 누리호는 오전 9시 40분 연료탱크 충전을, 오전 10시 20분에 산화제탱크 충전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50분 연료탱크 충전이 완료됐으며 저온고압탱크와 산화제탱크 충전도 이어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까지 완료, 누리호는 홀로 서서 발사를 대기한다.

발사 10분 전인 이날 낮 오후 12시 15분이 되면 발사자동운용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프로그램 가동 중 시스템에서 누리호의 이상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발사 절차가 중단된다.

누리호에 이상이 없다면 발사 카운트다운에 맞춰 1단 엔진이 자동 점화, 발사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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