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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문화예술회 무용분과, 10일 제24회 정기공연 ‘춤 한자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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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10. 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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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무·한량무부터 소리 무대까지…3부작으로 만나는 우리 춤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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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문화예술회 무용분과, '제24회 정기공연 '춤 한자락' 포스터
올해로 24회째를 맞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맥을 이어온 남동구문화예술회 무용분과가 오는 10일 정기공연 '춤 한자락'을 선보인다.

전통 무용인 태평무·한량무부터 소리 무대, 초청 및 특별공연까지 어우러져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문화예술회 무용분과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4회 남동무용단 정기공연: 춤 한자락'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남동구문화예술회 무용분과가 주최·주관하고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후원하며, '2026년 남동구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무대로 기획됐다.

지난 1998년 제1회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남동무용단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며 한층 더 풍성하고 짜임새 있는 3부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정아 안무가 및 기획자가 총괄 연출을 맡았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돼 무용과 소리의 다채로운 조화를 선보인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 전통무용의 정수를 보여주는 '입춤',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선비의 풍류가 담긴 '한량무'를 비롯해 현대적 감각과 서정을 담아낸 '바람꽃', 'Blood' 등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2부는 초청가수인 해오라기 멤버 김복남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울림 있는 소리로 무대를 채운다. 3부는 가을 들녘의 풍요로움과 수확의 기쁨을 형상화한 무용 작품이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와 함께 송성주 인천안무가협회 이사장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공연의 깊이와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장정아 안무가는 "한 걸음의 움직임이 모여 하나의 춤이 되고, 그 춤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라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분들께서 일상의 시간을 잠시 내려놓고 우리 춤이 전하는 자유로움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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