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상생협의체 중심으로 용수공급 문제 해결, 상생방안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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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인 시위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 사업과 관련해 오랜 기간 중첩규제를 감내해 온 광주시민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고, 이에 상응하는 지역발전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광주역세권 2단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시위 현장을 찾아와 별도의 지역 현안을 제기하면서, 광주시 전체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현안에 대한 시위의 목적이 훼손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청와대 앞 1인 시위는 개인이나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42만 광주시민의 권익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것"이라며 "개별 지역 현안도 중요하지만, 광주시 전체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현안에 대한 정당한 문제 제기의 취지만큼은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지만, 광주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한 노력이 개별 현안으로 인해 본래 목적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광주시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0월 7일 구성된 지역상생협의체를 통해 시의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관계기관, 반도체 기업과의 협의를 강화해 산업기반 확충,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지역상생 방안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