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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최고위원은 이날 "주진우 의원이 대구 사고 수습을 걱정하는 것인지, 대통령 공격에만 혈안이 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최 최고위원은 "주 의원은 사고를 계기로 대통령의 휴일 동선을 추적하고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과 대통령 가족의 관저 거주 문제까지 끌이고 있다"고 했다.
최 최고위원은 "대통령은 사고를 보고받고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직접 통화해 인명 피해 상황을 확인했고 신속한 구조와 수습을 지시했다"며 "어떻게 사고를 예측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할 일은 대구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습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최고위원은 언론 보도 행태도 지적했다. 최 최고위원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경까지 네이버 포털에서 검색한 관련 기사가 140건이라며 "주진우 저널리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박선원 최고위원은 주 의원이 사고 발생 당시 대통령이 태릉 체력단련장에 있었다고 말한 데 대해 반박했다. 박 최고위원은 "군에서 유지하는 체력단련장은 근무처"라며 "24시간 비상대기 태세를 유지하라는 관리 지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체력단련장에서 보고를 받고 지시했다"며 "민간 골프장에 휴양을 간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지난달 30일 주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선관위 특검 수사 상황을 직접 보고받았다고 한 주장도 "왜곡"이라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청와대가 받은 문건이 투표용지 검증 일정 변경에 따른 집회 참가자와의 마찰 가능성을 알리는 경찰청의 치안 상황 보고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민석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국회 정무위원회가 5대 은행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금융권 등 여러 분야에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이 뒤따르고 있다"며 "인공지능(AI)과 사이버 공격 기술의 발전에 맞춰 더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안 투자와 인력 확보에 충분히 노력했는지, 이상 징후 조기 탐지와 피해 확산 방지 체계를 갖췄는지, 피해자 보호를 제대로 했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