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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잇단 미사일에 “안보리 결의 위반…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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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10. 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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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일대서 수발 발사·900㎞ 이상 비행…한미 당국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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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와대 복귀를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 28일 청와대가 비교적 한가로운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봉황기는 29일 0시에 게양될 예정이다. 사진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박성일 기자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2일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자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군의 대비태세와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일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9일 만에 다시 발사에 나선 북한을 향해서는 중단을 촉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가안보실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회의에서 "최근 이어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 군의 대비태세와 안보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구로묜소 "북한의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일 뿐 아니라 현 한반도 상황 관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라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3일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9일 만이다.

이날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약 9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인 미사일 종류와 비행 특성 등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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