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공약 광양대전환위원회 채택·제안 사업 바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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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광양대전환위원회가 채택·제안한 사업에 대해 소관 부서 검토와 공약 보고회, 시민 공약이행평가단 의견 수렴을 거쳐 13개 분야 100대 공약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약 확정 과정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재정 여건을 검토했다. 유사하거나 중복된 사업은 통합하고 일부 사업 내용을 조정해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약은 산업·경제, 청년·일자리, 철강·항만, 첨단산업·에너지, 복지·의료, 문화·관광, AI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른다.
산업·경제 분야에는 지역화폐 확대와 기업 참여형 지역소비 선순환, 기업유치 확대와 투자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지역 소비를 늘리고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뒷받침하는 사업들이다.
철강·항만 분야에서는 광양제철소 리뉴얼을 기반으로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추진한다.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북아 거점항 육성, K-컨테이너 세계 생산기지 유치, 국제 카페리·크루즈 항로 개설도 공약에 담았다.
청년 정착과 돌봄·의료 지원을 위한 사업도 마련했다. 광양살이 첫걸음 청년 셰어하우스, 광양시 24시 올케어 육아돌봄센터 설치·운영, 365 의료안심도시 광양 등을 통해 주거와 육아, 의료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섬진강 생태관광 벨트 조성과 대한민국 산업관광 허브 구축을 추진한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광양대전환 공감 토크와 시민 민원상담 핫라인을 운영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행정 혁신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별 추진 일정과 이행목표, 재원조달 방안을 구체화해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공약별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성현 시장은 "민선 9기 100대 공약은 광양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약속"이라며 "실행 가능한 공약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