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년 창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THE와플' 4기 본 펀딩에서 1억3633만원의 펀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지난 달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 21일 동안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년들은 직접 개발한 상품과 서비스를 담아 46개 프로젝트를 선보였고, 총 4897명의 서포터가 참여했다.
성과는 지난해보다 확실히 두드러졌다. 펀딩액은 지난해 1억1126만원에서 22.5% 늘었고, 서포터 수도 2980명에서 4897명으로 64.3%나 증가했다. 청년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소비자들의 참여와 자금 조달로 이어지는 모습을 통해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THE와플은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이나 서비스로 구현해보고,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와디즈와 협력해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참가팀별로 최대 200만 원의 프로젝트 개발비도 지원했다.
참가팀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상품 개발과 가격 책정, 리워드 구성, 홍보, 고객 소통, 펀딩 운영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하나하나 경험했다. 중원, 서현, 정자, 판교, 야탑 등 재단 산하 다섯 개 유스센터도 프로젝트 준비와 실행을 지원해, 실제 시장에서 교육 내용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운영 경험까지 쌓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펀딩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을 개선하거나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고, 이를 창업뿐만 아니라 취업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오는 11월 21일에 결과공유회를 열어, 참가팀의 펀딩 성과와 창업 도전 과정을 되짚고 각 프로젝트별 경험,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