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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산업통상부 차관에 박동일 현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차관은 전주 상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오레곤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지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 1998년 행정고시 40회로 정보통신부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08년부터 산업부에서 유통, 원전, 소재부품, 제조업 등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정책 역량은 전문성을 축적했다.
박 신임 차관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 기존 관행에 얽매이기보다 새로운 관점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객관적인 통계와 근거를 바탕으로 이를 구체화하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잡한 정책 현안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데 강점이 있다는 게 산업부 설명이다.
특히, 정보통신부 출신으로 산업부에 합류한 이후에도 어려운 보직을 성실하게 수행해 조직 내에서 책임감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산업부 관계자는 "직급에 관계없이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후배들의 개인적인 고민도 자주 들어주는 편"이라며 "직원들의 입장을 존중해 불필요한 업무 지시나 근무시간 외 연락을 지양하는 등 배려심도 갖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