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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9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9월 취업자는 181만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8000명 줄었고, 실업자는 3만6000명으로 1만 명 늘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8%로 0.2%포인트 하락했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100만7000명으로 1만3000명 증가했다.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상승에는 지난해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9월 경남 고용률은 64.1%로 당시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었고, 실업률은 1.4%였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43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000명(0.2%), 건설업은 9만3000명으로 1000명(1.1%) 각각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제조업은 7000명, 건설업은 4000명 늘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업종 취업자는 3만3000명(5.0%)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은 2만2000명(12.8%),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1만7000명(5.3%),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5000명(3.3%)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3만5000명(3.6%) 늘었지만, 임시근로자는 4만 명(13.7%), 비임금근로자는 1만 명(1.8%) 줄었다.
3분기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0.3%로 전년동기 대비 1.3%포인트 상승했고, 경제활동참가율도 42.9%로 2.2%포인트 높아졌다. 다만 청년 실업률은 6.0%로 1.8%포인트 상승했다. 경남의 9월 실업률은 전국 실업률 2.0%보다 낮았다.
김인수 도 경제통상국장은 "지난해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주요 지표가 다소 조정됐지만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청년 고용률도 개선되고 있다"며 "도내 주력산업의 고용 동향을 살피고 청년층을 비롯한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도록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