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부터 불꽃쇼까지…온종일 펼쳐진 다채로운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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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대 퍼레이드부터 밤하늘을 채운 불꽃쇼까지 온종일 즐길 거리로 채워진 '2026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했다.
김포시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6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행정과 지역상권이 협력해 준비한 행사로, 당일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라베니체 브랜딩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피크닉존을 찾은 시민들로 공원이 가득 차기 시작했으며, 메인 콘서트가 시작된 오후 6시 이후에는 2만2000 평 규모의 공원과 주변 도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리존까지 인파가 들어차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라베니체 금빛수로 상권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기형 김포시장은 이번 축제를 본격적인 상권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축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변 공간을 매개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일상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과 도약의 장"이라며 "상인들과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보행환경과 야간경관을 정비하고, 연중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확충해 머물고 소비하는 대한민국 대표 수변 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상권 어느 곳에서도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중계 시스템을 설치하고, 라베니체 상가 구매 인증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진행해 상가 이용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 20곳, 체험텐트, 마칭밴드와 라퍼커션이 참여한 '금빛수로 퍼레이드', 마술쇼, 어쿠스틱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종일 펼쳐졌다.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메인 콘서트에서는 조운트리오, 존박, 바다 등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관람존별로 추가 설치된 LED 와이드스크린과 음향 시스템, 김포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시청자 모두 생생한 공연을 즐겼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간 펼쳐진 DJ 디제잉과 레이저·조명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불꽃쇼는 김포의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 경호인력 확충과 김포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휀스 1000개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로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