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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서울 금천구서 LH 참여형 가로주택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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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10. 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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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1가구 규모…"수도권 정비사업 경쟁력 확대"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03번지 일원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03번지 일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극동건설
극동건설이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17일 열린 시흥동 100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시 통합심의안 기준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31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LH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참여형 정비사업이다.

극동건설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단지 특화설계안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를 제안했다. 단지 설계와 주거 편의성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시흥동 1003번지 일원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LH참여형 정비사업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의 수익성 있는 알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이번 수주에 앞서 인천 동아아파트와 극동강변 소규모재건축을 따낸 바 있다.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서울·수도권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으며, 남광토건·금광기업과의 브랜드 통합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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