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1.2GW 전력계통영향평가 승인…용수 하루 1530t 사용 설계
상생협의체 통해 지역업체 참여·고용·인력 양성 연계 방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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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동해시 산업정책과 AI데이터센터TF팀장에게 추가 확인한 결과, 1차 데이터센터의 100㎿는 전기를 공급받는 수전용량이다. 서버 등 IT 장비에 사용하는 용량은 약 70㎿로 계획돼 있다.
사업은 지난 7월 강원특별자치도·동해시·GS그룹 간 업무협약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 1일 1차 100㎿급 시설의 건축허가가 승인됐으며, 안전관리계획 등 남은 절차를 마치는 대로 12월 초 착공식을 열 예정이다.
전력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공사도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전력 인입용 지중선로 공사는 지난 15일께 착공했다.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의 1.2GW 규모 전력계통영향평가도 완료돼 승인된 상태다. 이는 1차 데이터센터의 수전용량 100㎿와는 구분되는 산단 차원의 평가 규모다.
용수는 산단에 조성된 공급 기반시설을 활용한다.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는 하루 2110t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이 가운데 AI 데이터센터가 하루 1530t을 사용하는 것으로 설계하고 있다.
시는 건축허가 이후 실제 착공과 가동까지 전력·용수 공급시설 구축 상황과 주요 현안을 사업시행자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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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건립을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방안은 상생협의체를 통해 구체화한다. 시는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업체 참여와 상시 고용,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출범한 동해시 인공지능위원회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와 지역 산업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기업 유치 등 지역 차원의 추진 과제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AI 데이터센터는 건축허가 이후에도 안정적인 전력·용수 공급과 기반시설 구축 등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해 점검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시행자 및 관계기관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