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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역삼동 연쇄 화재’ 방화 용의자 동묘앞역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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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승인 : 2026. 10. 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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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화재간 연관성 수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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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상7층 빌딩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현장을 살피고 있다. /김태훈 기자
서울 역삼동 빌딩 연쇄 방화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20일 오후 종로구 동묘앞역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역삼동 빌딩 방화 용의자가 오후 4시 16분께 동묘앞역 인근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 두 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역삼동 빌딩에서 방화를 저지른 뒤 지하철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모두 19명이 다쳤다.

두 건물에는 모두 특허법인 사무실이 입주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두 화재의 연관성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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