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스테이지 동명 페스타 메인 포스터/제공 동명동 글로컬 상권사업 컨소시엄)
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커피와 음악, 지역 브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동명동 글로컬 상권사업 컨소시엄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동명동 일원에서 ‘2026 스테이지 동명 페스타(제6회 동명 커피산책)’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동명을 걷고, 취향을 수집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주차장과 동명동 카페거리, 골목 일원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31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11월 1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글로컬 상권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 동구, 동명브랜드타운 상인회, 상권기획자 ㈜광지주가 참여하는 동명동 글로컬 상권사업 컨소시엄이 추진한다.
‘스테이지 동명’은 동명동을 지역 브랜드가 펼쳐지는 무대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4일 열린 첫 행사에서는 ‘동명 디저트 복권 팝업’에 947명이 구매·체험에 참여했으며, ‘스테이지 동명 엑스 라운지’ 유동인구는 51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축제는 기존 동명 커피산책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음악과 다양한 브랜드로 프로그램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로 동명을 발견하는 ‘커피 워크’, 음악을 통해 동명동에 머무는 ‘사운드 워크', 지역 브랜드를 만나는 ‘브랜드 워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명동 골목과 상점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노 런, 저스트 워크’, 타지역 커피 브랜드까지 참여 범위를 넓힌 ‘저스트 어워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동명 커피랩’, 음악과 커피를 결합한 ‘오늘의 커피 아티스트’ 등이 마련된다.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골목을 음악으로 연결하는 ‘함께 걷는 플레이리스트’와 ‘라디오 동명’, 가을밤 공연 ‘사일런트 콘서트 위로’가 진행된다. ‘동명 브랜드 프리뷰 특별전’, ‘1상점 1특별전’, ‘로컬 마르쉐’ 등을 통해 동명동 상점과 지역 브랜드도 소개한다.
행사 첫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사일런트 콘서트 위로’가 진행된다. 11월 1일에는 오전 ‘동명 모닝커피클럽’을 시작으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후 6시부터는 ‘저스트 어워드’ 시상과 축하공연이 열리며, 공식 폐막식을 끝으로 오후 7시 30분 축제가 마무리된다.
축제 기간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축제 방문객이 동명동 골목 상점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타는 방문객이 커피를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동명동 골목과 상점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와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
지난해 동명 커피산책 골목 현장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