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코오롱인더, 베트남 에어백 원단 공장에 700억 투자…‘2030년 매출 500억 목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21010007036

글자크기

닫기

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10. 21. 13:3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글로벌 자동차 안전부품업체 오토리브 공급 확대
2027년 6월 준공·2028년 1월 납품 시작 예정
원단 생산부터 에어백 쿠션 제조까지 현지 일괄 생산
사진3
2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진행된 에어백 원단 생산 공장 기공식에서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왼쪽)과 크리스티안 스완 오토리브 구매부문 수석부사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베트남에 약 700억원을 투자해 에어백 원단 생산공장을 짓는다. 글로벌 자동차 안전부품업체 오토리브에 공급할 물량을 늘리기 위한 투자로, 2030년부터 신공장에서만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21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0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에어백 원단 생산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과 박용우 AMS사업본부장, 크리스티안 스완 오토리브 구매부문 수석부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2월 오토리브와 체결한 에어백 원단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신공장은 2027년 6월 준공해 2028년 1월부터 납품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2029년까지 생산 안정화와 공급 물량 확대를 추진하고 2030년부터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생산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 베트남 공장은 한국과 중국에서 생산한 원단을 공급받아 에어백 쿠션으로 가공했다. 신공장에는 원단을 짜는 제직 설비와 가공·코팅 설비를 새로 설치해 원단 생산부터 쿠션 제조까지 현지에서 처리하는 일관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이번 베트남 공장 신설은 가장 중요한 고객사 중 하나인 오토리브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백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투자"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