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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기업의 성장단계 사이에 발생하는 지원 공백을 줄이고 기업별 맞춤형 육성과 꾸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성장사다리를 '돋움 → 디딤 → 도약 → 선도 → Pre-스타 → 스타'의 6단계로 재구성된다. 디딤기업과 Pre-스타기업을 새로 도입해 성장단계별 특성과 기업 수요에 맞춘 육성체계를 구체화한다.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매출 규모에 따라 단계별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80개사가 지원을 받고 있다. 다만, 초기 성장기업은 높은 선정 경쟁 탓에 지원받을 기회가 적었고, 선도기업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올라서기 위한 집중 지원이 필요해 단계별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창업 초기를 지나 본격 성장을 앞둔 디딤기업과,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Pre-스타기업을 새로 도입해 기업이 다음 단계로 무리 없이 올라설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넓힌다.
디딤기업이란 매출 10억~20억원 규모의 성장 전환기 기업이 대상이다. 초기 단계와 본격 성장단계 사이의 공백을 메우고, 기술개발·사업화 지원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진다.
Pre-스타기업은 매출 5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기업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을 엄선해 기술개발(R&D), 공정 개선, 마케팅 등 핵심 과제를 집중 지원한다.
특히 Pre-스타기업에는 기업 업종별 산업 전문가인 전담PD(Project Director)를 1:1로 매칭해 성장 진단과 전략 수립부터 핵심 과제 실행까지 밀착 지원해, 매출 1000억원 이상 스타기업 진입을 앞당길 방침이다.
도는 이 같은 단계별 육성체계를 토대로 2030년까지 매출 1000억원 이상 전북형 스타기업 100개를 키워낸다는 목표와 함께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한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개편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기업의 성장이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