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준공
안 시장 "주차 불편 제로화…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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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밀양아리랑시장 주차장 확장공사를 끝내고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확장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69억원을 집중 투입, 시장 접근성 향상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주차장을 대폭 확충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차 공간의 '양적·질적 대전환'이다. 기존 22면에 불과해 상습 문전성시와 정체를 빚었던 주차 공간은 총 68면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모든 주차면을 운전자가 문을 열거나 주차하기 용이한 '확장형 주차면'으로 조성해 초보 운전자는 물론 대형차량 이용객의 편의성까지 대폭 높였다.
시는 새로 단장한 주차장을 널리 알리고, 주춤했던 전통시장 소비 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음 달 한 달간 무료 개방 행사를 펼친다. 방문객 유입을 극대화해 전통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무료 개방 기간이 끝나는 12월 1일부터는 무인정산시스템 기반의 유료 운영으로 전환된다. △주차요금은 30분당 500원 (최초 30분 무료, 사전정산 후 10분 유예, 1일 최대 5000원 △유료 징수 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7시 (야간 및 이른 아침 시간대는 무료 개방) △결제 방식은 신용카드나 밀양사랑카드 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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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주차장 확충을 계기로 전통시장 인프라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