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 '막막했던 AI 도입의 나침반 된 시간'…피지컬 AI 시대 생존 전략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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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23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6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 폐막식'을 개최하고 나흘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중소기업과 함께,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진 이번 포럼은 개막부터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릴레이 강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한성숙 국무총리의 축하 영상으로 포문을 연 무대에는 김홍신 소설가, 박용우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소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정우철 도슨트, 황창연 신부, 이진우 심프로TV 부대표, 박성준 관상가, 김형태 TBWA 대표 등 인문과 경제, 트렌드를 아우르는 명사들이 차례로 올라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포럼의 백미는 단연 현장의 목소리가 치열하게 오간 정책 토론회였다. 기간 중 개최된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 중소기업 혁신 정책토론회'에서는 박영선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AI정책전략대학원장 등 민·관·학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인공지능 도입의 필요성은 절감하면서도 턱없는 인프라와 정보 부족으로 길을 잃은 중소기업들을 위해, 현장 여건에 맞춘 단계별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지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폐막 마이크를 잡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007년에 첫발을 내디딘 리더스포럼이 어느덧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명품 포럼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이 AI 도입의 장벽 앞에서 막막함을 겪어온 수많은 중소기업인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됐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체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와 혁신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