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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플랫폼시티 컨벤션센터 성공 위한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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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10. 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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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운영방향, 성공전략 관련해 다양한 논의
홍경구 단국대 교수, 이재율 성남도개공 사장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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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용인시 미래도시 정책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용인시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에서 기흥구에 조성하는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내에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컨벤션센터를 성공시킬 방안을 모색하는 '2026년 1차 미래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도시·건축·관광 등 여러 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를 들은 후 플랫폼시티에 설치할 컨벤션센터의 규모나 운영방향, 성공전략 등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포럼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홍경구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이재율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도시계획이나 건축, 컨벤션, 관광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했다.

홍경구 단국대 교수는 '글로벌 반도체 허브와 미래융합 교류 거점으로서 용인형 컨벤션시티의 도시공간 전략'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컨벤션센터가 아닌 컨벤션 시티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며, 규모를 크게 잡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관광사업단장은 "무엇으로 컨벤션센터의 콘텐츠를 채우느냐가 중요하다"며 "용인시는 반도체산업 등과 연계해 산업 연계 회의나 국제회의 등으로 채우는 게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 충북문화재단 사업본부장은 컨벤션센터 성공을 위해 "전담 조직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 행사의 경우 3~5년 전부터 유치를 준비해야 하고, 학회나 협회 행사의 경우 유력 인사를 통하는 등 유치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포럼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조언을 해줘 감사하다"며 "포럼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플랫폼시티의 도시적 특성과 주변 기능을 고려해 성공적인 컨벤션센터 조성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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